어둠이 걷히고 첫 햇살이 창문을 비출 때 SEJIN은 고요히 깨어났어 . 그녀의 눈빛은 무언가을 갈구하듯 깊고 야릇했지. 혹시 그때의 추억이 그녀를 괴롭혔을지도 몰라. 흐릿한 새벽의 분위기 속에서 그녀는 아름다운 곡선을 그렸고 이내 스스로의 손에 몰두하기 시작했어. 본능은 뜨거웠고 그녀는 점차 더욱 깊숙이 빠져들었어. 모든 순간이 새로운 시작이었고 그녀의 마음는 과감하게 드러났어. 결국 그녀의 몸는 쾌락의 경지에 다다랐고 그때의 황홀경은 오래도록 기억될 거야.